▲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4일(화), 충북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북부 4개 지역(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에 전국푸드뱅크의 지원을 받아 긴급 재난지원물품인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지원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는 4일(화), 충북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이하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북부 4개 지역(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에 전국푸드뱅크의 지원을 받아 긴급 재난지원물품인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지원했다.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된 이머전시 푸드팩은 각 시·군 지자체와 협조하여 충북북부 4개지역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폭우로 인해 홍수·산사태 등 주택침수·파손을 입은 이재민 1,200명에게 긴급하게 전달하였다.
이머전시 푸드팩에는 긴급상황에서도 즉시 먹을 수 있으며 생존에 필수적인 식품(생수·라면·쌀·통조림 등 식사대용품)과 개인 위생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김영석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재난지원물품이 빠르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사업은 현재 전국푸드뱅크에서 운영하는 시범사업으로 평상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품등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다가 재해·재난 발생 시 해당지역으로 긴급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복지데일리(http://www.welfare-d.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1)